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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줄인다’…연말정산 ‘달라진 공제항목’ 확인
청년 중소기업 취업자 34세까지 소득세 90% 감면
도서·공연 신용카드 30% 공제, 전세보증보험 보험료 세액공제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 대한 소득세 감면율이 90%로 상향됐다. 청년 연령도 15세~34세로 확대됐다.

전세보증보험료도 보험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연봉 5,500만원 이하 근로자의 월세액 공제율은 12%로 인상됐다.

국세청은 6일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개시하고,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연말정산 도움 정보’를 안내했다.

▶中企 취업자 소득세 감면 34세까지 확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 대해 소득세를 감면하는 제도가 확대됐다. 감면대상 기간은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되었으며, 감면율도 70%에서 90%로 늘어났다. 소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는 청년 연령 요건도 당초 15세~29세에서 15세~34세로 확대됐다. 단, 세법 개정에 따라 2018년도 귀속 소득분부터 적용된다.

이번 연말정산 시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신청서’를 회사에 제출하면 감면을 적용받을 수 있다. 감면신청서 서식은 국세청 홈페이지>성실신고지원>원천징수(연말정산)안내>신고서식 및 첨부서류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 도서, 공연 신용카드 사용분 30% 소득공제

총급여 7천만 원 이하자가 올해 7월1일 이후 도서구입․공연관람을 위하여 신용카드 사용 시 30%의 소득공제율이 적용된다.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 한도를 초과하는 사용금액에 대하여는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로 소득공제된다.

단,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중에서 다음 항목은 소득공제가 되지 않는다.

▶ 전세금 보증보험도 보험료 세액공제 가능

서민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는 주택임차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도 보험료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단, 주택임차 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인 경우에 한해 가능하다.

▶ 건강보험 산정특례자 한도 없이 의료비 세액공제

중증환자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는 건강보험 산정특례자에 대한 의료비도 한도 적용없이 의료비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 산정특례자란 중증질환, 희귀난치성질환, 결핵으로 진단받아 건강보험 산정특례대상자로 등록되거나 재등록된 자를 말한다.

여기에 해당하는 것을 입증할 증빙자료를 별도로 회사에 제출하면 의료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안경이나 콘텍트 렌즈, 보청기 및 휠체어 등의 장애인 보장구 구입비용도 근로자가 영수증을 직접 수집하여 제출해야 한다.

▶ 학원비 등 영수증 따로 챙겨야 교육비 공제

교복·체육복 구입비, 취학 전 아동의 학원비, 장애인 특수교육비는 영수증을 수집하여 회사에 제출해야 교육비로 공제받을 수 있다. 1월에 오픈하는 간소화 서비스에서도 일부 자료를 확인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동의 입학연도 1~2월분 학원비도 공제된다. 단, 학원 및 체육시설의 경우 월단위로 실시하는 교육과정으로 1주 1회 이상 실시하는 과정의 교습을 받고 지출한 수강료만 해당된다.

▶ 기부금 단체 해당 여부 반드시 확인

기부금 공제를 받으려면 적격 단체에 해당하는지 영수증에 기재된 근거법령을 통해 확인 해야 한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제공하지 않는 기부금은 기부금 영수증을 회사에 제출해야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간소화 서비스에서는 기부단체가 기부금 수취 내역에 대한 자료를 제출한 경우에 한해 조회된다. 회사에서 일괄 징수하는 기부금의 경우에는 기부금 영수증을 제출할 필요가 없다.

▶ 연봉 5,500만원 이하 월세 세액공제 인상

총급여 5,500만 원 이하 근로자의 월세액 세액공제율이 기존 10%에서 12%로 인상됐다. 단, 종합소득금액 4천만원 초과자는 제외되기 때문에 종전처럼 10%만 공제된다.

월세액 세액공제는 임대차계약증서의 주소지와 주민등록표 등본의 주소지가 동일해야 공제 가능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주택, 주거용 오피스텔은 물론, 고시원도 공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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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정 기자 / yjchoi@taxtoday.co.kr
    기사 게재 일시 : [ 2018/11/06 13:4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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